본문 바로가기

심리학

심리학 - 건강 심리학(health psychology)

반응형

 

 

☆ 건강심리학이란?

건강 심리학은 인간의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해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며, 건강 증진, 유지 시키기 위한 치료 방법을 연구합니다.

인간의 건강은 단순하게 질병에 걸리지 않고, 장수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모든 방향에서 튼튼하고 탈이 없으며 건전한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을 포함한 것입니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인 감정과 사고가 신체적인 질병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습니다. 

건강에는 여러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그 중 첫 번째로 좋은 건강이란 신체적 평안 이상을 말하며 두 번째 건강이 좋지 않을 때는 하나의 원인만 있는 것이 아닌 여러 가지 원인이 존재하며 세 번째 건강을 유지하는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네 번째 질병이란 몸이 불안한 상태일 때를 말하며 그것을 경험하고 나으려는 의지만 있다면 더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로는 건강을 유지하며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질병이 이미 걸려 그것을 치료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며, 여섯 번째로는 건강은 단순히 질병이 없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모든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포괄적으로 안정적이며 탈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건강의 개념은 예전과는 달라졌으며 의료비가 증가하고, 사망의 원인이 크게 변화했으며 여러 질병이 생겨나는 등 다양한 요소들이 생겨나고 사라지며 건강 과학으로 연구되며 발전한 것이 건강 심리학입니다.

건강심리학은 심리적인 기술을 활용하여 건강 관리 향상, 건강 증진, 질병 예방, 치료,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 파악 등을 하는 학문입니다.

 

 

☆ 건강심리학의 배경

1818년 헨로쓰가 정신신체 의학이란 용어를 처음으로 발표했으며, 1932년 월터 캐넌이 생리적인 변화가 정서에 반영되어 드러난다는 것을 발견하여 시작된 의학 분야이고, 1939년에는 이와 관련한 의사들이 모여 미국의 정신신체의학회가 설립되었습니다.

1940년 WHO는 건강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며 질병이 없는 것만이 건강하다고 보지 않았으며 광범위한 것까지 포괄하며 건강의 기준이 변화하였습니다.

2000년대에 이르러서는 페니실린, 항생제, 인슐린, 백신 등의 치료법이 중심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정신신체 의학에서 행동의학과 건강심리학의 새로운 학문이 뻗어 나왔습니다.

1977년에 한 대학에서 열린 회의에서 행동의학이 건강, 질병과 관련해 여러 기법들을 예방,진단, 치료 등에 적용하는 분야라고 발표했습니다.

1980년대 이후 행동 건강은 공식적으로 발전이 되지 못하였고 건강과 관련한 다른 분야로 합쳐졌으며 개인의 신체 건강에 영향을 주는 행동, 생활환경을 중점으로 연구하는 심리학의 분야인 건강심리학으로 통합되었습니다.

 

☆ 건강심리학의 연구

건강심리학을 연구하는 종류는 상관연구, 실험 방안, 사후 방안, 횡단연구, 종단연구 등이 연구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상관연구란 연구가 되는 두 가지 개체들의 관계성 연구하며 주어진 현상을 변경하지 않고 진행합니다.

실험연구는 어떤 속성이 원인이 되는지 영향을 미치는지 인과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을 말하며, 모든 조건을 일정하게 만드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사후 방안은 이미 문제가 발생한 후에 역으로 그 원인을 찾아내는 방법으로 여러 변인의 특성을 파악하여 논리적이고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말합니다.

횡단연구는 같은 시점을 기준으로 잡고 서로 다른 특성의 집단들의 차이점이나 특성을 비교하는 연구입니다.

종단연구는 특정 시점을 잡고 연구하는 횡단 연구와는 달리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상당 시간에 걸쳐 어떤 식으로 변화하는지를 연구하는 것입니다.

또한 신체 질병은 정신적인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정신 장애는 사회적 요인이나 인지 심리 등을 원인으로 신체 질병을 유발하며 그중 가장 많은 요인은 스트레스입니다.

 

★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건강을 해치는 정신적인 문제 중 하나이며 스트레스는 우리 몸과 정신에 예측할 수 없는 강한 자극을 주며 이러한 자극은 권태감과 피로를 가져다줍니다.

스트레스를 인식하면 자율신경계의 교감부가 활성화되며 교감신경계는 방어, 공격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스트레스가 심각하거나 익숙함을 넘어서면 신체도 망가지게 되며 증상으로는 피로, 두통, 근육통, 위병 경직, 흉부 통증, 불면증, 구토, 사지냉감, 면역력 저하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위병은 인간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에서 위산 분비를 촉진 시키며, 내분비와 자율신경을 통한 반응이 함께 나타나는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정신적인 증상으로는 기억력 감소, 유머 감각이 사라짐, 마음이 텅 빈 기분 등이 있으며 감정적인 증상으로는 신경과민, 불안, 우울증, 분노, 근심, 성급함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행동적인 증상으로는 발 떨기, 폭식, 비난 등 폭력적이거나 주눅이 드는 극단적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스트레스를 한번 받아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꾸준히 받게 되면 서서히 하나, 둘 나타나게 되는 증상들입니다.

스트레스의 치료 방법으로는 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습관화시키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취미활동을 가지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이러한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여러 학문 중 하나가 건강 심리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출처'참고'

두산백과, 한국심리학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