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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리정책을 세울 때 봐야하는 경제지표들 한눈에 보기(CPI, GDP, PPI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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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전하는 희맹입니다.

오늘은 금리정책을 세우기 위해선 꼭 봐야 하는 경제 지표들을 간략하게 살펴보려고 합니다.

주식을 할 때도 현재 경제 상태가 어떤지 거시적으로 한 번 살펴보고 들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글에서 종종 등장하는 인플레이션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면,  물가가 전반적으로 오르는 현상이며, 이 현상이 지속되면 돈의 가치가 떨어진다고도 표현함

물가가 전반적으로 오르면, 현재 가진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이 줄어들기 때문에 소비자의 실질 구매력이 감소하게 되고, 소비가 위축되면서 경기가 불안정해지고 침체로 이어질 수 있음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 중앙은행(한국은행 등)은 금리조절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고 함


 

○ 물가 관련 지표

1. 소비자 물가지수(CPI) 

   -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평균 가격 변동률을 나타냄

2. 생산자 물가지수(PPI)

   - 기업이 생산한 상품의 도매단계 가격의 변동률

 

※ PPI(생산자물가지수)가 CPI(소비자물가지수) 보다 선행하며 상승했을 때 금리 인상 가능성이 증가함

    물가가 높아지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금리 인상 가능성이 증가함 


○ 경기 흐름 지표

1. 국내총생산량(GDP) : 일정 기간 동안 국가 내에서 생산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총액

2.  기업 투자 : 기업의 설비투자, 자본 지출 등

 

※ GDP(국내총생산량) 성장률이 높으면 금리 인상을 고려함

    기업 투자가 활발하면 경기 자신감 신호로 볼 수 있음

    과열 우려가 있으면 금리 인상 / 침체 시 금리 인하 가능성


○ 고용 시장 지표

1. 실업률&고용률 : 실업률은 일할 의사가 있는 사람 중 일자리가 없는 비율

                             고용률은 전체 인구 중 일하는 사람의 비율

 

※ 실업률 하락은 취업이 활발해진다는 의미로 경기 호조로 해석 

    단, 고용시장 과열 시 임금 상승이 되면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 인상 가능성도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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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 및 수요 지표

1. 소비지출 : 가계가 실제로 지출한 금액(소비판매, 서비스 등 포함)

 

※ 소비가 너무 많이 증가하면 경기 과열 신호로 금리 인상 가능성 있음


○ 자산시장 지표

1. 주택시장 지표 : 주택가격, 거래량, 공급물량, 미분양 등으로 평가함

 

※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면 자산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 인상을 고려하고, 반대로 침체 시 금리 인하 검토 

 

 


금리정책은 단순히 금리만 조정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경제지표를 바탕으로 신중하게 결정됩니다.

단순히 경제만 보면 너무 어렵지만 이렇게 하나하나 배우다 보면 저도, 여러분도 경제가 편해질 날이 올 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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