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심리학

심리학자 - 지그문트 프로이트(Sigumud Freud)

반응형

 

☆ 지그문트 프로이트 생애

 

1856년 5월 6일에 프라이 베르크인 메렌에서 유대인으로 태어났으며 세 번째로 결혼한 야밀리에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1877년 가재의 신경 세포에 관하여 오늘날의 세포설에 가까운 이론을 발표했으며 1885년 가을, 파리로 유학을 떠나 살페트리에르 정신병원에서  마르탱 샤르코 교수에게 히스테리 이론을 배워 신경증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893년엔 카타르시스 법을 확립하게 됐지만 이 법에 오류를 알고 자유연상법을 이용해 히스테리를 치료하는 방법을 터득하였으며, 1896년 가을,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지그문트 프로이트 본인의 정신분석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1900년 자신의 정신분석, 꿈의 분석을 담은 (꿈의 해석)을 출간했습니다.

1906년 스위스의 정신의학자로 분석심리학의 개척자인 카를 융을 만났으며, 1923년 4월 (자아와 원초아)를 저술하여, 자아와 원초아 초자아 개념을 만들어냈습니다.

1939년 9월엔 (정신분석학 개론)을 집필하였으나 끝내 완성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

정신분석학은 지그문트 프로이드가 만든 심리학의 한 종류이며 정신의학 쪽에서도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신분석학은 일반적인 심리학과는 다르게 무의식을 가정하며 의식하기 어려운 억압된 감정 또는 욕망이나 생각 등이 인간의 생각이나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였으며,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연구하고 분석학을 연구하는 분석가는 대화를 통해 환자와 소통하여 그 마음을 이해하고 치료하며 도움을 주는 치료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인간의 내면엔 원초아, 초자아, 자아 세 가지로 구분된다는 인격 구조론은 내놓았으며 이 이론은 정신의학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정신분석은 인간의 행동의 깊숙한 이해와 과학적 연구를 빠르게 성장시켰으며 특히 의학, 심리학, 종교학, 철학 등에 광범위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프로이트는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이긴 하지만 정신분석의 전부는 아니며 프로이트도 여러 정신분석 이론들을 내놓았지만 오류도 발견하고 폐기도 하며 학문적 입장이 변화하기도 하였습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카를 융의 차이점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초기에 카를 융의 공헌을 극찬하여 그 이론을 자신의 이론에 통합시켰습니다.

하지만 점점 멀어지게 되었으며 1912년엔 완벽하게 갈라서고 카를 융은 분석심리학 학파를 창시했습니다.

프로이트는 인간을 생물학적 성에 한정시켜서 연구하였지만 융은 더 크게 보고 삶의 에너지를 포함 시켜 정신 에너지로 보았으며 인간의 정신 구조를 의식과 무의식 두 가지로 구분 지었으며 무의식을 개인과 집단의 무의식으로 나누어 세분화시켰으며, 인간은 두 가지 상반되는 태도를 가지고 있다고 보고 더 크게 차지하는 성향에 따라 인간의 성격과 행동, 태도가 바뀐다고 보았습니다.

카를 융은 이 세상엔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살고 있고 그 사람들의 성격들에 맞는 심리학의 치료가 가능하다고 생각했으며, 집단무의식의 개념을 지그문트 프로이트보다 더 넓은 의미로 연구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융의 성격 이론을 기반으로 작가 캐서린 쿡 브리스(Katharine C.Briggs)와 딸 이사벨 브릭스 마이어스(Isabel B.Myers)가 만든 것이 성격유형검사인 MBTI입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학문적 의의

정신분석학은 현실의 어려움을 부정하지 않고 인정하여 그 어려움을 어떤 식으로 극복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대화와 이해를 통해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주기 때문에 환자와 상담을 할 땐 더욱 현실적이고 정확하게 모든 이야기를 들어주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출처'참고'

형설출판사,두산백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