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들을 알아보다 보니 그 심리학의 대표 심리학자들이 궁금해지기 시작해서 여러 심리학자 중 제가 읽고 있는 책의 저자 대니얼 카너먼 심리학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 대니얼 카너먼
대니얼 카너먼(Daniel Kahneman)은 1934년 이스라엘의 텔아비브에서 태어나서 예루살렘 히브리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뒤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 캠퍼스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시건 대학과 케임브리지대학 응용 심리연구소 과학자, 인지연구센터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하버드 대학에서 심리학을 강의했습니다.
현재는 프린스턴대학 명예교수이며, 비즈니스와 사회공헌 분야 컨설팅 회사인 '더 그레이티스트 굿'의 설립자입니다.
'불확실한 상황에서 행하는 인간의 판단과 선택'을 설명한 혁신적 연구 성과인'전망이론'으로 심리학과 경제학을 완전히 융합해 2002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습니다.
2005년 이스라엘 국민이 뽑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이스라엘인'으로 선정되었으며 2007년에는 미국 심리학협회가 수여하는 공로상을 받았습니다.
사상 최초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천재 심리학자이며, 고전 경제학을 바꾼 행동경제학의 창시자이며 심리학과 경제학을 합해 인간의 비합리성과 거기에서 일어나는 의사결정에 관한 연구를 통해 경제주체의 이면을 발견한 심리학자입니다.
☆ 대니얼 카너먼의 업적
대니얼 카너먼과 아모스 트버스키는 1970년대부터 30년 동안 전망 이론을 연구하여 인지적 연구의 토대를 세워 실생활에서 불확실한 어려운 문제가 생길 때 어떤 식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지에 대한 이론인 전망 이론을 세웠으며, 미래의 결과가 확실하지 않을 때 복잡한 결정이나 그 상황을 분석하기가 어렵고 대신 경험 법칙에 의존한다는 것을 연구했습니다.
카너먼은 행동 경제학을 개척하여 행동 경제학의 아버지라고 불리고 있으며 행동경제학은 행동주의, 행태 주의를 과학화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할 수 있어 입증이 불가능한 것은 다 제외하며 객관적이고 정확성이 높은 것을 대상으로 연구하며 예측이 불가능한 인간의 심리와 행동에 집중하여 분석하는 경제학의 한 분야입니다.
카너먼은 2008년 미국, 2011년 유럽 금융위기 후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높은 경제학자 반열에 올랐습니다.
대니얼 카너먼의 주요 업적 중 가장 중요한 행동경제학 용어에 대해 조금 알아보겠습니다.
★행동경제학
주요 쓰이는 용어로는 전망 이론, 현상 유지 편향, 공정성 선호, 보유 효과, 심리적 회계, 손실 회피성, 쌍곡형 할인 등이 있으며 위에서 살짝 설명한 전망 이론은 특별한 희미를 갖진 않지만 일반적으로 소득과 수입에서 효용을 얻지 않고 현재 본인이 가진 재산과 환경, 수준을 함께 고려하여 인간의 효용이 결정된다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이 전망 이론은 1979년 처음 만들어졌으며, 2002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을 수 있는 기초가 되었습니다.
두 번째 현상 유지 편향은 지금의 조건에서 벗어나는 것을 회피하려고 하는 것을 말하며 특별한 이유 없이 변화하지 않으려고 하는 회피 성향을 말합니다.
그 다음 보유 효과란 어떤 물건을 소유하고 있으면 그것을 갖기 전보다 더 가치가 높아졌다고 평가하여 소유하고 있는 물건을 나중에 팔거나 줄 때 손실로 여기는 현상을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손실 회피성은 여러 심리학에서 등장하는데 이익이 손실보다 많은데도 불구하고 손실을 한 것의 가치를 더 높게 받아들여 행복감이 떨어진다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행동 경제학에서는 인간의 불확실하고 비이상적인 선택으로 증권이나 주식 시장에선 많은 변화를 일으켜 재무학 쪽으로 많이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심리학과 경제학을 융합시켜 노벨상을 타신 대니얼카너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출처'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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